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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218

타도 아반떼, 쉐보레 크루즈 신형 공개 쉐보레가 지난 6월 24일 차세대 크루즈 모델을 미국에서 공개하며 글로벌 소형차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크루즈는 2008년 등장해 11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쉐보레의 간판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은 차체를 키웠음에도 플랫폼을 바꿔 무게를 최대 113kg까지 줄인 것이 특징. 길이가 68mm 늘어났고 휠베이스는 2,700mm에 이른다. 보디 강성이 27% 향상된 것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매끈한 보디는 원드 테스트를 거쳐 공기저항계수(Cd) 0.29를 자랑한다. 트윈 포트 그릴을 비롯해 듀얼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등 최신 쉐보레 아이덴티티를 달렸다. 엔진은 미국형을 기준으로 1.4리터 직분사 터보가 주력. 최고출력 153마력을 내는 엔진으로 6단 수동이 기본이고 6단 자동변속기는 .. 2015. 6. 30.
MINI 3세대 클럽맨, 세계 최초 공개 MINI가 급변하는 시장 상황 및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제품 및 브랜드 전략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뉴 MINI 클럽맨을 24일(독일 현지시간) 전세계 최초로 뮌헨에서 공개했다. 뉴 MINI 클럽맨은 이전세대에 비해 270mm 길어진 전장과 확장된 공간을 제공하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전동식 시트 조정장치, 승하차 시 지표면에 MINI 로고를 비추는 웰컴라이트 카펫 등 운전의 즐거움과 편의성을 높이는 프리미엄 옵션들을 MINI 브랜드 최초로 적용했다. 또한, 클럽맨의 상징인 스플릿도어가 신형 모델에도 그대로 적용되었으며, 시동키를 활용한 스플릿도어 원격 콘트롤 등 뉴 MINI 클럽맨만을 위한 새로운 옵션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LED 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도 그대로 구성.. 2015. 6. 30.
쉐보레 6세대 카마로 컨버터블 공개 쉐보레가 발 빠르게 6세대 카마로 컨버터블의 얼굴을 공개했다. 5월 쿠페의 모습이 알려졌을 때의 충격은 아니지만 6월 24일 선보인 오픈 모델 역시 상당히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디자인의 기본은 쿠페와 다르지 않다. 소프트톱 디자인 역시 쿠페의 역동성을 해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 모습. 전동유압으로 작동하는 소프트톱은 시속 48km 이하의 주행 중에서도 작동할 뿐만 아니라 리모컨을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여닫을 수 있어 편리하다. 파워트레인은 쿠페와 같아 직렬 4기통 2.0 터보 275마력 엔진을 시작으로 V6 3.6리터 335마력, V8 6.2리터 455마력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판매는 올 하반기 혹은 내년초에 이뤄질 전망이고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 2015. 6. 30.
40년 만에 부활한 알파로메오 줄리아 스포츠 세단 프리미엄 스포츠를 지향하는 알파로메오가 6월 24일 이태리 알파로메오 박물관에서 신형 줄리아(Giulia)를 공개했다. 줄리아는 1962~1977년 생산된 소형 스포츠 세단이다. 알파로메오로선 약 40년 만의 부활을 알리는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줄리아 중에서도 가장 고성능 모델인 줄리아 QV(Giulia QV)로 페라리에서 튜닝한 V6 3.0리터 터보 510마력 엔진을 품고 있다. 경량소재를 써 무게를 1,530kg을 억제한 덕분에 마력당 무게비율이 3km/hp 수준이다. 고출력과 경량화를 통해 얻은 효과는 실로 대단하다. 제로백을 3.9초에 주파할 정도로 민첩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같은 배기량의 BMW M3는 최고출력 431마력에 제로백 4.1초의 성능을 낸다.플랫폼은 새롭지.. 201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