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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218

재규어 F-타입 R 쿠페 보디 파츠 By PIECHA Design 재규어의 정통 스포츠카인 F-타입 R 쿠페의 맞춤 보디가 점차 늘고 있다. 독일차 홍수 속에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마니아들이 반길만한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독일의 튜너 'PIECHA Design'이 F-타입용 새로온 보디 파츠를 선보였다. 다양한 고성능 모델을 다뤄온 튜너답게 이번에도 완성도가 상당하다. 변화의 시작은 범퍼 아래의 카본 컵 윙으로 시작된다. 그 양쪽으로 카본 립 스포일러를 붙였고 옆구리엔 사이드 스커트를 달았다. 변화의 종착지는 엉덩이. 커다란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와 범퍼 하단의 디퓨저를 통해 성능에 걸맞은 포스를 뽐낸다. 디퓨저 양쪽으론 90mm 지름의 4개의 배기 파이프를 꽂았다. 드레스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휠과 타이어. 그에 앞서 코일오버 타입의 차고 조절.. 2015. 6. 17.
홀덴, 스타일 강조한 콜로라도 Z71 공개 호주 홀덴이 다음달부터 콜로라도 Z71(Colorado Z71) 모델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LTZ 4X4 크루캡을 베이스로 스타일을 강조한 버전이다. 헤드램프를 검게 그을렸고 범퍼에 검은색 액세서리를 시작으로 스포츠 바와 블랙 데칼, 루프 레일, 17인치 전용 휠을 달았다. 화물칸의 소프트 커버도 기본이다. 실내의 변화는 한정적이다. 히팅 가죽시트와 후방 카메라, 마이링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7인치 모니터 포함)을 적용했다. 엔진은 2.8리터 듀라맥스 디젤로 최고출력 197마력, 최대토크 440Nm를 내며 6단 수동 혹은 6단 자동변속기(옵션)와 함께한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출처와 함께 재배포 허락합니다 - [ 남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 2015. 6. 17.
포르쉐 911 터보 S 튜닝 By Topcar 튜너에게 포르쉐 911은 양날의 검이다.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만큼 튜너에게 좋은 먹잇감이지만 조금한 과하거나 서투르면 아이덴티티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다. 튜너 톱카는 이러한 어려움을 익히 알고 있었다. 때문에 911 터보 S의 외모를 크게 바꾸려는 욕심을 버렸다. 앞뒤 범퍼와 사이드 스커트, 보닛까지 교체했지만 오리지널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자연스럽다. 건메탈 컬러의 5스포크 휠은 ADV5 MV2 SL 21인치다. 톱카는 이번 프로젝트의 완성작에 '스팅어 GTR'이란 이름을 붙였다. 욕심낼 만하지만 값이 만만찮다. 인스톨, 페인팅, 배기 시스템을 제외한 값이 3만4,800유로(약 4,369만원)나 한다. 여기에 베이스 모델의 구입비용을 더하면 이 특별한 스포츠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소프트웨.. 2015. 6. 16.
레즈바니, 제로백 2.9초 초경량 스포츠카 비스트 공개 미국만큼 다양한 자동차들이 거리를 달리는 나라는 흔치 않다. 최근 공개된 레즈바니 모터스(Rezvani Motors)의 비스트(beast)도 그 다양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1년 전 디자인만 공개되었을 때만 해도 양산까지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이 많았지만 이 캘리포니니아의 신생 메이커는 세계 최강의 초경량 스포츠카를 만들겠다는 뚝심으로 완성했다. 비스트의 기본은 아리엘 아톰이다. 뼈대를 그대로 드러낸 아톰에 개성적인 스타일의 카본 보디를 씌운 것. 람보르기니스러운 디자인은 애스턴마틴 DBC와 페라리 컨셉트로 유명한 사미르 사디코프(Samir Sadikhov)가 담당했다. 클래식 로드스터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 윈드실드는 잘라냈다.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 구성은 아톰과 같다. 베이스.. 201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