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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218

새로운 콤팩트,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공개 SUV 전문 메이커로 명성을 쌓아온 영국 랜드로버가 9월 3일 차세대 엔트리급 모델인 디스커버리 스포츠(Discovery Sport)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전 프리랜더(미국 LR2)를 대체하는 성격의 콤팩트 SUV이지만 프리랜더보단 한 단계 윗급의 성능과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경쟁 모델은 벤츠 GLK, 아우디 Q5, BMW X3 등 프리미엄 콤팩트 SUV 모델들이다. 길 이 4,590mm, 휠베이스 2,741mm로 프리랜더보다 길이와 휠베이스가 각각 91mm, 80mm 길다. 덕분에 5인승 기반이지만 보조용으로 2개의 시트를 더해 짧은 거리는 7인승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2열 승객의 시야 확보를 위해 1열보다 2열 시트를 50mm 높였고 6:4로 폴딩됨과 동시에 앞뒤로 160mm 슬라이딩도 가능하.. 2014. 9. 4.
100kg 살 뺀, 마쓰다 4세대 로드스터 등장 일본 마쓰다가 4세대 로드스터(MX-5)를 9월 4일 일본, 미국, 스페인에서 가진 팬미팅을 통해 공개했다. 마쓰다 로드스터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로드스터로 기네스에 오를 정도로 인기 높은 모델이며 1세대부터 지난 7월까지 총 94만 대 이상 판매 되었다. 초대 모델부터 달리는 즐거움을 내세운 로드스터는 최근에 불어 닥친 환경과 안전규제의 틀에 맞춰 스카이액티브(SKYACTIV) 기술을 적용해 진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마쓰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코도(Kodo) 스타일을 입혀 신세대 층을 겨냥했다. 아직 구체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짐작할 수 밖에 없지만 엔진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이 주력이고 유럽 등지에선 엔트리급으로 1.5리터 엔진을 쓸 전망이다.. 2014.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