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것/자동차218

오프로드 취향, 토요타 타코마 TRD 프로 미국의 픽업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가 올 2월 시카고모터쇼를 통해 선보인 신형 타코마 TRD 프로(Tacoma TRD Pro)를 미국에서 다음달부터 본격 판매한다. 판매가는 6단 수동이 4만760달러, 6단 자동은 4만2,760달러로 시작한다.미국에서 만드는 타코마 픽업은 1995년 처음 소형 픽업으로 데뷔했지만 2005년에 등장한 2세대부턴 중형으로 사이즈를 키웠고 타코마 TRD 프로는 지난해 선보인 3세대 모델에 오프로드 액세서리를 붙인 특별한 모델이다. 타코마 더블캡 숏베드 4x4 모델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오프로드 전용 서스펜션, 16인치 블랙 TRD 휠과 굿이어 랭글러 올 터레인 케블라 타이어, 알루미늄 전용 프런트 스키드 플레이트, LED 안개등, 블랙 베젤 프로젝터 빔 헤드램프.. 2016. 9. 6.
엔초 페라리의 아버지 캔 오쿠야마, Kode57 공개 피닌파리나에서 엔초 페라리를 그리며 스타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캔 오쿠야마(KEN OKUYAMA)가 2016 몬터레이 카 위크를 통해 'Kode57'이란 새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2인승 로드스터 형태로 엔초 페라리 특유의 뾰족코를 새롭게 해석해 담았다.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 재규어 XKSS 등 자동차 역사상 가장 뛰어난 레이싱카와 명차들이 탄생한 1957년을 기념하기 위해 차명에 57을 붙였고 디자인도 당시의 명차들에서 영감을 얻었다.파워트레인과 섀시는 페라리 599 GTB의 것을 활용한 듯 보인다. V12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600마력 정도를 내지만 오너의 선택에 따라 더 높은 출력도 가능하다. 서스펜션은 페라리 튜너로 명성이 자자한 노비텍 로쏘에서 세팅했다. 가변식으로 프런트 쪽의 높이.. 2016. 9. 6.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로드스터 20대 한정판 람보르기니가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판을 완성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센테나리오 쿠페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주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기본 디자인은 쿠페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이다. 범퍼엔 다운포스 강화를 위해 에어로파츠를 붙였고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도 과감하게 붙였다.미드십 형태로 얹은 엔진은 V12 6.5리터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770마력, 최대토크 70.4kgm를 자랑한다. 마력당 무게비율은 2.04kg/hp.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벼운 차체로 뛰어난 성능을 낸다. 0-100km/h 가속시간은 2.9초로 쿠페보다 단 0.1초 늦고 최고속은 350km/h까지 낼 수 있다.람보르기니는 센테나리오 쿠페와 로드스터를 각각 20대씩 양산할 계.. 2016. 9. 6.
440마력 뿜는 포르쉐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 등장 독일 포르쉐가 9월 1일, 마칸(Macan) 라인업의 최강 버전인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를 공개했다. 마칸 터보를 바탕으로 엔진, 브레이크, 섀시 등을 강화한 고성능 버전이다. 변화의 핵심은 V6 3.6리터 트윈 터보 엔진 튠업을 비롯한 성능 향상이다. 엔진의 최고출력을 440마력으로 터보보다 40마력 올렸고 최대토크는 61.2kgm으로 5.1kgm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0-100km/h 가속시간이 4.4초로 0.2초 줄었으며 최고속은 272km/h로 6km/h 향상되었다. 연비는 NEDC 기준으로 약 10.3~10.6km/L 수준에 이른다. 엔진 튠업과 함께 새로 개발한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되었다. 프런트 브레이크 디스크의 지름을 마칸 터보보다 30mm 확대해 390mm까지 키웠고 붉은 컬러의 6..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