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것298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로드스터 20대 한정판 람보르기니가 창업자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판을 완성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센테나리오 쿠페를 선보인데 이어 지난 주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기본 디자인은 쿠페와 마찬가지로 공격적이다. 범퍼엔 다운포스 강화를 위해 에어로파츠를 붙였고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도 과감하게 붙였다.미드십 형태로 얹은 엔진은 V12 6.5리터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770마력, 최대토크 70.4kgm를 자랑한다. 마력당 무게비율은 2.04kg/hp. 강력한 엔진 출력과 가벼운 차체로 뛰어난 성능을 낸다. 0-100km/h 가속시간은 2.9초로 쿠페보다 단 0.1초 늦고 최고속은 350km/h까지 낼 수 있다.람보르기니는 센테나리오 쿠페와 로드스터를 각각 20대씩 양산할 계.. 2016. 9. 6.
440마력 뿜는 포르쉐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 등장 독일 포르쉐가 9월 1일, 마칸(Macan) 라인업의 최강 버전인 마칸 터보 퍼포먼스 패키지를 공개했다. 마칸 터보를 바탕으로 엔진, 브레이크, 섀시 등을 강화한 고성능 버전이다. 변화의 핵심은 V6 3.6리터 트윈 터보 엔진 튠업을 비롯한 성능 향상이다. 엔진의 최고출력을 440마력으로 터보보다 40마력 올렸고 최대토크는 61.2kgm으로 5.1kgm 강화했다. 결과적으로 0-100km/h 가속시간이 4.4초로 0.2초 줄었으며 최고속은 272km/h로 6km/h 향상되었다. 연비는 NEDC 기준으로 약 10.3~10.6km/L 수준에 이른다. 엔진 튠업과 함께 새로 개발한 브레이크 시스템도 장착되었다. 프런트 브레이크 디스크의 지름을 마칸 터보보다 30mm 확대해 390mm까지 키웠고 붉은 컬러의 6.. 2016. 9. 6.
스코다 7인승 SUV 코디악(Kodiaq) 공개 체코의 자동차 메이커 스코다(Skoda)가 9월 2일 독일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향후 핵심 모델이 될 7인승 SUV 코디악(Kodiaq)을 공개했다.폭스바겐의 신형 티구안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된 코디악은 스코다 브랜드의 첫번째 3열 7인승 SUV 모델이다. 길이가 4.7미터에 이르고 휠베이스는 2,791mm로 현대 싼타페와 비슷한 크기다. 이러한 크기를 바탕으로 동급 최고의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트렁크 공간이 720리터에 이르고 뒷좌석을 접으면 2.8미터 길이의 물건도 실을 수 있어 실용적이다. 겉모습은 스코다 전통의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고 얇은 헤드램프를 그릴에 직접 붙여 최신 감각을 자랑한다. 숄더라인을 강조하는 한편 'C'자 형태의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다부진 모습이다. 엔진은 폭스.. 2016. 9. 6.
SUV와 고성능 쿠페의 만남, AMG GLC 43 4매틱 쿠페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디비전 AMG가 9월 1일, GLC 43 4매틱 쿠페(AMG GLC 43 4MATIC Coupe)를 발표했다. GLC 쿠페의 고성능 버전으로 BMW X4 M40i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여느 43 시리즈처럼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6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520Nm까지 뿜는다. 이는 라이벌 X4 M40i(360마력)보다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여기에 변속 타이밍을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와 AMG 퍼포먼스의 AWD(4매틱) 구동계를 접목했다. 4.9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250km/h에서 제한된다. 엔진 튠업에 맞춰 섀시도 조율했다. 에어 보디 컨트롤과 능동형 댐퍼 컨트롤, 차속 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을 조합했고 앞쪽에 4피스톤 캘리..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