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신형 파제로 스포츠 공개1 미쓰비시 신형 파제로 스포츠 공개 갤로퍼의 원형으로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진 파제로는 미쓰비시를 대표하는 SUV이다. 그러나 오프로드 성능이 너무 강조된 나머지 온로드 주행성엔 항상 물음표를 달고 다녔다.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1996년 태어난 것이 파제로 스포츠(일본에선 챌린저, 미국에선 몬테로 스포츠로 불린다). 지난 2008년 2세대 모델이 등장했고 지금까지 약 40만 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다. 그리고 8월 1일 태국 모터쇼를 통해 파격적인 얼굴의 3세대 파제로 스포츠가 등장했다. ‘다이내믹 쉴드’라 명명된 앞모습은 페이스리프트된 아웃랜더에서 물려 받은 것이다. 크롬을 넉넉히 썼고 LED 주간주행등을 포함한 헤드램프가 인상적이다. 옆모습에선 약간의 이질감이 드는데 C필러 이후의 부분을 너무 길게 뺀 탓이다. 7인승 시트를 .. 2015. 8.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