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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15

4WS 탑재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등장 람보르기니가 신형 아벤타도르를 19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성격으로 등장한 아벤타도르 S의 특징은 더 강한 파워와 더 공격적인 디자인이다. 아벤타도르 SV 디자인 유전자를 물려 받아 프런트 범퍼와 리어 디퓨저, 사이드 에어 스쿱을 개선했다. 이런 변화의 결과는 극적이다. 앞뒤축의 다운포스가 각각 130%, 20% 강화되었고 3가지 위치로 조절 가능한 리어 윙 덕분에 주행저항은 4배나 줄었다.엔진은 V12 6.5L로 그대로지만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와 가변 흡기 인테이크 시스템을 개선해 최고출력을 740마력으로 40마력 업그레이드했다. 최대토크는 70.4kgm에서 75.4kgm로 올랐다. 최고속 350km/h와 0-100km/h 가속시간 2.9초의 직진 성능엔 변함이 없다. 다만,.. 2017. 1. 18.
카이엔 터보 S보다 빠른 알페로메오 스텔비오 알파로메오가 첫 번째 SUV 스텔비오(Stelvio)를 2016 LA오토쇼에 출품했다. 스텔비오는 이태리의 유명한 와인딩에서 가져온 말이다. 그 말처럼 SUV지만 다이내믹한 달리기 솜씨를 뽐낸다. 스포츠카 4C와 스포츠 세단 줄리아에 이어 등장한 신세대 알파로메오의 3번째 모델이다. 헤드램프와 프런트 그릴을 비롯한 앞모습은 줄리아의 판박이. 옆과 뒤는 해치백과 SUV의 중간 형태다. 파워트레인 역시 줄리아와 비슷한데 최상급의 경우 페라리가 튜닝한 V6 2.9L 직분사 트윈 터보 505마력 엔진을 얹어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알파로메오측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서 포르쉐 카이엔 터보 S를 앞섰다고 주장한다. 정지에서 3.9초면 시속 97km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284km/h에 달한다. 내년 중반부터.. 2017. 1. 18.
재규어 전기 SUV, I-페이스 컨셉트 데뷔 F-페이스로 SUV 시장에 뛰어든 영국의 고급차 메이커 재규어가 11월 14일 열린 2016 LA 전야제를 통해 차세대 전기 SUV의 예고편인 I-페이스 컨셉(I-PACE)을 공개했다. 해치백과 SUV를 교집한 듯 날렵한 모습은 크로스오버의 전형을 보여준다. 헤드램프과 그릴로 재규어 패밀리임을 강조했고 옆구리에선 쿠페의 다이내믹한 선도 보인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뒷모습. 날카롭게 자른 선들이 공기역학적인 특성을 극대화한 모습이고 테일램프는 F-페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I-페이스의 파워트레인은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결합이다. 앞뒤축에 각각 모터를 달아 4바퀴를 굴리는 타입이며 시스템 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F-타입 SVR과 비슷한 71.4kgm에 달한다. 강력한 모터로 4초면 시속 97k.. 2017. 1. 18.
혼다 5세대 CR-V 발표 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신형 CR-V를 발표했다. 5세대 모델로 4세대의 디자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를 가미해 상품성을 높였다.신형 시빅의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4세대보다 약간 큰 반면 몸무게는 더 줄었다. 혼다 아이덴티티를 살린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돋보이며 사이드 라인은 전통을 따르되 최신 감각을 더했다. 뒷모습은 앞과 마찬가지로 LED를 써 새롭다.엔진은 기존 2.4리터 i-VTEC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1.5L 직분사 터보를 추가했다. 시빅에도 얹은 것으로 고효율을 자랑해 앞으로 메인 유닛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미국에서의 정식 판매는 올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www.autospy.net ) -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