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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8

마쓰다 MX-5 스파이더, 스피드스터 공개 경량 로드스터의 대명사인 마쓰다 MX-5가 2015 세마쇼를 통해 새로운 형태로 진화했다. 스파이더와 스피드스터의 형태인데 둘 다 기본형보다 가볍고 스포티한 성격을 지녔다. 디자인의 출발은 빈티지 로드스터. 스파이더의 경우 무게가 1,043kg(기본형 1,057kg)으로 살짝 줄었고 비키니 톱과 카본 파이버 에어로파츠로 무장했다. 실내는 대표적인 가죽 공급업체인 스피니백(Spinneybeck)의 최고급 소재로 마무리했다. 하체의 주요부품은 튜닝 쪽에서 인지도가 상당한 제품들로 꾸렸다. 예로 어드반 레이싱 RS2 17인치 휠에 요코하마 타이어를 둘렀고 가변식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브렘보 4피스톤(앞) 캘리퍼를 적용했다. 스피드스터는 한층 더 하드코어적이다. 윈드스크린을 제거하고 도어와 시트 프레임을 카본으로.. 2015. 11. 7.
포드 쉘비 GT350, 526마력짜리 V8 엔진 얹는다 포드 쉘비 GT350이 역대 자연흡기 머스탱 중 가장 강력한 모습으로 태어난다. 머스탱의 고성능 버전을 말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쉘비 GT350은 1965년 처음 탄생한 머슬카다. 이번 6세대 머스탱 기반의 GT350에 대한 디자인은 지난해 11월 LA 오토쇼를 통해 공개되었지만 성능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던 터. 6월 2일 포드가 드디어 V8 엔진의 실체를 밝혔다. 포드에 따르면 GT350의 심장은 V8 5.2L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526마력, 최대토크 59.3kgm의 성능을 낸다. 레이싱카에 쓰이는 플랫-플레인 크랭크샤프트(flat-plane crankshaft)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강력한 엔진의 힘은 6단 수동기어와 토센 방식의 LSD를 거쳐 뒷바퀴에 전달된다. 엔진 특성에 맞춰 섀시.. 2015.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