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라리3

800마력 뿜는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페라리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함을 공개할 예정이다. F12 베를리네타의 뒤를 이어 페라리 군단을 이끌 주인공으로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란 이름을 붙였다.디자인과 크기는 F12와 비슷하지만 기술적으로 큰 진화를 이뤘다. 우선, 엔진의 배기량을 6.3리터에서 6.5리터로 키우면서 최고출력을 800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최대토크 718Nm는 7,000rpm에서 나오고 레드존은 8,500rpm에 이른다. 여기에 변속 시간을 줄인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이 둘의 조합으로 2.9초면 시속 100km에 이르고 최고속은 340km/h까지 낼 수 있다. 스티어링 반응을 개선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슬라이드 슬립 컨트롤과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을 연동해 매끄럽게 코너를 빠.. 2017. 2. 24.
V8 터보 엔진 달고 등장한 페라리 GTC4 루쏘 T 페라리가 2016 파리 모터쇼를 통해 또 하나의 터보 라인업을 공개한다. 캘리포니아 T의 V8 3.9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개량한 것으로 최고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77.5kgm(3,000~5,250rpm)을 낸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물려 0-100km/h 가속시간 3.5초의 성능을 낸다. V12 자연흡기 엔진보다 무게를 줄이기 위해 뒷바퀴굴림만 가능하도록 조정했지만 4WS 시스템은 그대로 유지했다. 최고속은 320km/h까지 낼 수 있다. GTC4 루쏘 T는 페라리 역사상 첫 4인승 V8 터보 모델이 된다. 엔트리 모델이기 때문에 V12보다 4,000만원 정도 저렴하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www.autospy.net ) - 2016. 9. 28.
엔초 페라리의 아버지 캔 오쿠야마, Kode57 공개 피닌파리나에서 엔초 페라리를 그리며 스타 디자이너 반열에 오른 캔 오쿠야마(KEN OKUYAMA)가 2016 몬터레이 카 위크를 통해 'Kode57'이란 새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선보였다.2인승 로드스터 형태로 엔초 페라리 특유의 뾰족코를 새롭게 해석해 담았다. 페라리 250 테스타로사, 재규어 XKSS 등 자동차 역사상 가장 뛰어난 레이싱카와 명차들이 탄생한 1957년을 기념하기 위해 차명에 57을 붙였고 디자인도 당시의 명차들에서 영감을 얻었다.파워트레인과 섀시는 페라리 599 GTB의 것을 활용한 듯 보인다. V12 자연흡기로 최고출력 600마력 정도를 내지만 오너의 선택에 따라 더 높은 출력도 가능하다. 서스펜션은 페라리 튜너로 명성이 자자한 노비텍 로쏘에서 세팅했다. 가변식으로 프런트 쪽의 높이..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