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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

성숙된 모습의 폭스바겐 2세대 티구안

by 대학교닷컴 2015. 10. 5.


















폭스바겐이 SUV 라인업 공략에 나섰다. 1세대 출시 후 전세계적으로 264만 대가 판매되면서 컴팩트 SUV 시장의 인기 모델에 등극한 티구안(Tiguan)의 신형 모델을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총 4가지 버전의 신형 티구안이 공개됐는데, 스포티한 디자인이 강조된 티구안 R-Line 및 온로드용 모델, 오프로드용으로 튠업된 버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한 티구안 GTE가 추가됐다.  


신형 티구안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MQB 플랫폼을 채택한 폭스바겐 그룹 내 첫번째 SUV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더욱 넓어지고 길어졌으며, 낮아진 차체에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자랑한다.

 

차체 중량은 기존 모델 대비 50 kg이 줄었으며, 넓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적재 공간은 615리터로 대폭 커졌다. 뒷좌석을 접을 경우에는 적재공간은 1,655리터까지 늘어나며, 이는 기존 모델 대비 145 리터 증가한 용량이다. 


115마력에서 240마력에 이르는 총 8가지 엔진이 탑재되며, 기존 모델 대비 연료효율성은 최대 24%가 향상됐다. (유럽 기준) 유럽 내 판매는 2016년 4월부터 개시될 예정이다.





[ 남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namdaemunmarket.net ]

[ 동대문시장 정보사이트 / www.dongdaemunmarket.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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