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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38

람보르기니, 2017 제네바 모터쇼서 우라칸 퍼포만테 공개 람보르기니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우라칸 퍼포만테를 공개했다. 우라칸 퍼포만테는 경량화 기술과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에어로 벡터링, 새로운 섀시 셋업, 사륜구동 시스템 및 더욱 향상된 파워트레인이 결합된 모델이다. 람보르기니의 혁신을 집대성한 우라칸 퍼포만테는 트랙에서 최고의 랩타임을, 도로 위에서는 한층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하는 슈퍼 스포츠카로, 지난 해 10월 5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Nürburgring Nordschleife)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우며 신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우라칸 퍼포만테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사하기 위한 모든 첨단 기술의 집합체”라며, “우라칸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의 DNA.. 2017. 3. 9.
더 뉴 아우디 RS5 쿠페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는 새로운 RS 디자인 철학이 적용된 최초의 아우디 스포트 모델로 우아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의 디자인은 아우디 90 콰트로 IMSA GTO의 독특한 레이싱 디테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RS 모델의 특징인 벌집 모양의 대형 에어 인렛은 신형 아우디 RS 5 쿠페의 프론트 엔드를 강조하며, 싱글프레임 라디에이터 그릴은 베이스 모델보다 더 넓어지고 평평해졌다. ‘더 뉴 아우디 RS 5 쿠페’의 블랙톤 인테리어는 스포티하면서도 매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알칸타라 가죽으로 감싼 스티어링 휠, 셀렉트 레버, 무릎 패드 외에 레드 라인의 시트 벨트, RS 엠블럼이 들어간 플로어 매트 등 RS 디자인 패키지로 보다 스포티하고 보다 심미적이고 역.. 2017. 3. 9.
800마력 뿜는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 페라리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 새로운 기함을 공개할 예정이다. F12 베를리네타의 뒤를 이어 페라리 군단을 이끌 주인공으로 812 슈퍼패스트(812 Superfast)란 이름을 붙였다.디자인과 크기는 F12와 비슷하지만 기술적으로 큰 진화를 이뤘다. 우선, 엔진의 배기량을 6.3리터에서 6.5리터로 키우면서 최고출력을 800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최대토크 718Nm는 7,000rpm에서 나오고 레드존은 8,500rpm에 이른다. 여기에 변속 시간을 줄인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했다. 이 둘의 조합으로 2.9초면 시속 100km에 이르고 최고속은 340km/h까지 낼 수 있다. 스티어링 반응을 개선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슬라이드 슬립 컨트롤과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을 연동해 매끄럽게 코너를 빠.. 2017. 2. 24.
최고급 SUV 탄생, 마이바흐 G650 랜덜렛 메르세데스의 프리미엄 전담 브랜드 마이바흐가 G클래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는 3월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G650 랜덜렛(G650 Landaulet)은 극강의 오프로드 주행성과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을 정교하게 교접한 새로운 모델이다. G클래스 롱버전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운전석은 고정, 2열 좌석 위를 오픈한 랜덜렛 형태다. 마이바흐 62S 랜덜렛을 통해 이미 그 고급스러움을 경험한 바 있다. 2열을 뒤로 살짝 밀고 마이바흐 세단에 버금가는 최고급 시트를 얹었다. 2개의 모니터와 온열 기능을 내장한 컵홀더를 마련했다. 엔진은 AMG의 V12 6.0리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63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자그마치 1,000마력에 달한다. 여기에 AMG 전용 변속기와 3개의 .. 2017.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