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다한것/자동차218

드디어 공개된 볼보 2세대 XC90 볼보가 다음세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개발한 2세대 XC90을 공개했다. 2014 파리 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이전 티저 이미지에서 보여줬듯 향후 볼보의 디자인 방향성을 말해준다. 12년 만의 변신이라 이전 모델의 디자인 흔적보단 새로움이 가득하다. 대형 그릴에서 볼보의 전통이 느껴지지만 망치형의 LED를 포함한 헤드램프와 'X'자형 범퍼 등 컨셉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왔다. 볼보의 전통적인 세로형 테일램프는 좀 더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고 뒷 범퍼의 디자인은 앞 범퍼와 쌍을 이루도록 디자인되었다. 실내 역시 모던 럭셔리를 지향한다. 테블릿을 닮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운전석쪽으로 살짝 틀어 기능성과 멋을 살렸고 버튼과 컨트롤 센터 스택의 디자인도 이전 볼보와 다른 모습이다. 2+3+2의.. 2014. 9. 15.
르노 500마력 머신, R.S. 01 르노의 모터스포츠 전담부서 르노스포츠(Renaultsport) 500마력짜리 레이서를 2014 모스코바 모터쇼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르노 RS 01은 르노스포츠가 주최하는 원메이크 레이싱인 ‘르노스포츠 트로피’(Renaultsport Trophy)에 내년부터 투입될 머신이다. FIA의 LMP1 규정에 맞춰 제작되었으며 카본 모노코크 섀시는 달라라(Dallara)에서 개발했고 엔진은 닛산 GT-R의 V6 3.8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니스모에서 서킷 주행에 맞춰 튜닝해 얹었다. 최고출력은 500마력 남짓이며 여기에 7단 시퀀셜 기어를 물려 1,100kg에 불과한 차체를 폭발적으로 밀어낸다. 최고시속 300km에 육박하는 성능으로 짜릿한 스피드를 경험할 수 있으며 앞쪽에 6피스톤 캘리퍼와 380mm 카본.. 2014. 9. 15.
기아 K4 세단 양산형 공개 기아차가 중국 2014 청두 모터쇼(Chengdu)에 베이징 모터쇼에 컨셉 형태로 선보인 바 있는 K4의 양산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9일 개막된 이번 모터쇼에 등장한 K4는 K2에 이어 기아가 내놓는 중국전용 K시리즈의 2번째 모델. 길이 4,700mm, 너비 1,815mm, 높이 1,465m, 휠베이스 2,770mm로 K3와 K5 중간 크기다. K3와 기본을 나누되 큰 차체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의 취향을 반영한 것이다. 엔진은 1.8과 2.0 누 엔진 2종류. 143마력을 내는 1.8과 155마력짜리 2.0 가솔린에 6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다. 기아는 이번 K4를 통해 까다롭고 개성강한 중국 젊은층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2014. 9. 15.
포드 2세대 S-MAX 공개 포드가 인기 MPV S-MAX의 신형을 공개했다. 2014 파리 모터쇼의 정식 데뷔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2세대 S-MAX는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S-MAX 컨셉카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모습. 크롬 그릴과 LED 장식을 더한 헤드램프 등은 포커스와 피에스타의 변신에서도 볼 수 있었던 디자인이다. '기술의 대중화'를 내건 포드답게 편의장비도 충실하다. 동급 모델 중 처음으로 2~3열 파워 폴딩 기능을 제공하고 이스케이프와 마찬가지로 핸즈프리 트렁크 열림 기능도 제공한다. 이밖에 뒷좌석까지 사이드 에어백을 적용했고 스티어링 휠은 전동으로 조절(틸팅&텔레스코픽)가능하며 앞좌석은 히팅과 통풍에 마사지 기능까지 갖췄다. 엔진은 인기 모델인 만큼 포드의 콤팩트 주력 엔진이 총동원되었.. 2014.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