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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15

최고급 SUV 탄생, 마이바흐 G650 랜덜렛 메르세데스의 프리미엄 전담 브랜드 마이바흐가 G클래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는 3월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G650 랜덜렛(G650 Landaulet)은 극강의 오프로드 주행성과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을 정교하게 교접한 새로운 모델이다. G클래스 롱버전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운전석은 고정, 2열 좌석 위를 오픈한 랜덜렛 형태다. 마이바흐 62S 랜덜렛을 통해 이미 그 고급스러움을 경험한 바 있다. 2열을 뒤로 살짝 밀고 마이바흐 세단에 버금가는 최고급 시트를 얹었다. 2개의 모니터와 온열 기능을 내장한 컵홀더를 마련했다. 엔진은 AMG의 V12 6.0리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63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자그마치 1,000마력에 달한다. 여기에 AMG 전용 변속기와 3개의 .. 2017. 2. 24.
렉서스, 터보 엔진 단 신형 LS 세단 공개 렉서스가 2017 북미오토쇼에 새로운 기함 LS를 공개했다. 1989년 1월 같은 무대에 선 초대 LS가 고급스러움과 차분함으로 어필했다면 신형 LS는 다이내믹한 스포츠 세단의 실루엣을 자랑한다.글로벌 무대에선 5세대 일본에서만 보면 2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 4세다가 2006년 데뷔했으니 거의 10년 만에 나온 풀 체인지 모델이다.신형 LS는 토요타가 새로 개발한 GA-L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전통적인 세단에 쿠페 스타일을 가미해 낮고 넓은 분위기다. 프런트에서 리어까지 날카로운 선과 면이 주류를 이룬다. 실내는 수평 기조의 계기판과 도어 트림을 자연스럽게 연결한 형태로 안정감을 추구했다. 쿠페스타일로 지붕을 낮추긴 했지만 패키징을 최적화해 뒷좌석도 현행보다 넉넉하게 뽑아냈다. 파워트레인에서 눈에 띄는.. 2017. 1. 18.
마침내 공개된 기아 K8(스팅어 GT) 기아자동차의 야심작인 K8(수출명 스팅어 GT)의 완전한 모습이 공개되었다. 정식 데뷔 8시간 정도로 앞둔 상태에서 인터넷이 등장한 사진들은 파격, 그 자체다. 컨셉트카의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선과 면이 살아있다. 호랑이 코 그릴을 비롯해 LED 헤드램프, 범퍼의 커다린 공기흡입구 등 이전 컨셉트카의 모습 대부분을 그대로 살렸다. 쿠페와 세단의 섞은 듯한 옆모습은 K8 디자인의 백미. B필러부터 살찍 내려오는 루프가 매끈하게 트렁크 리드를 타고 흘러 스포티한 분위기를 이끈다. 엔진은 그동안 알려진 것처럼 V6 3.3리터 직분사 터보로 최고출력 370마력에 이를 전망이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 LSD를 조합해 5.1초에 0-100km/h를 주파하고 최고속은 244km/h까지 낼 수 있는 것으로.. 2017. 1. 18.
중형차의 정상, 토요타 캠리 10세대로 진화 수십 년간 중형 세단의 정상을 지켜온 토요타 캠리(Camry)가 10번째 변신을 단행했다. 8일 시작된 2017 북미국제오토쇼를 통해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 신형 캠리는 역대 모델 중 가장 스포티한 디자인이다. 토요타의 새로은 글로벌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이전보다 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더 견고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와 V6 3.5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본으로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나온다. 가솔린 모델의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이고 하이브리드엔 CVT가 함께한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www.autospy.net ) - 2017. 1. 18.
4WS 탑재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등장 람보르기니가 신형 아벤타도르를 19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페이스리프트 성격으로 등장한 아벤타도르 S의 특징은 더 강한 파워와 더 공격적인 디자인이다. 아벤타도르 SV 디자인 유전자를 물려 받아 프런트 범퍼와 리어 디퓨저, 사이드 에어 스쿱을 개선했다. 이런 변화의 결과는 극적이다. 앞뒤축의 다운포스가 각각 130%, 20% 강화되었고 3가지 위치로 조절 가능한 리어 윙 덕분에 주행저항은 4배나 줄었다.엔진은 V12 6.5L로 그대로지만 가변 밸브 타이밍 기구와 가변 흡기 인테이크 시스템을 개선해 최고출력을 740마력으로 40마력 업그레이드했다. 최대토크는 70.4kgm에서 75.4kgm로 올랐다. 최고속 350km/h와 0-100km/h 가속시간 2.9초의 직진 성능엔 변함이 없다. 다만,.. 2017. 1. 18.
카이엔 터보 S보다 빠른 알페로메오 스텔비오 알파로메오가 첫 번째 SUV 스텔비오(Stelvio)를 2016 LA오토쇼에 출품했다. 스텔비오는 이태리의 유명한 와인딩에서 가져온 말이다. 그 말처럼 SUV지만 다이내믹한 달리기 솜씨를 뽐낸다. 스포츠카 4C와 스포츠 세단 줄리아에 이어 등장한 신세대 알파로메오의 3번째 모델이다. 헤드램프와 프런트 그릴을 비롯한 앞모습은 줄리아의 판박이. 옆과 뒤는 해치백과 SUV의 중간 형태다. 파워트레인 역시 줄리아와 비슷한데 최상급의 경우 페라리가 튜닝한 V6 2.9L 직분사 트윈 터보 505마력 엔진을 얹어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알파로메오측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에서 포르쉐 카이엔 터보 S를 앞섰다고 주장한다. 정지에서 3.9초면 시속 97km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284km/h에 달한다. 내년 중반부터.. 2017. 1. 18.
재규어 전기 SUV, I-페이스 컨셉트 데뷔 F-페이스로 SUV 시장에 뛰어든 영국의 고급차 메이커 재규어가 11월 14일 열린 2016 LA 전야제를 통해 차세대 전기 SUV의 예고편인 I-페이스 컨셉(I-PACE)을 공개했다. 해치백과 SUV를 교집한 듯 날렵한 모습은 크로스오버의 전형을 보여준다. 헤드램프과 그릴로 재규어 패밀리임을 강조했고 옆구리에선 쿠페의 다이내믹한 선도 보인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뒷모습. 날카롭게 자른 선들이 공기역학적인 특성을 극대화한 모습이고 테일램프는 F-페이스와 크게 다르지 않다. I-페이스의 파워트레인은 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결합이다. 앞뒤축에 각각 모터를 달아 4바퀴를 굴리는 타입이며 시스템 출력은 400마력, 최대토크는 F-타입 SVR과 비슷한 71.4kgm에 달한다. 강력한 모터로 4초면 시속 97k.. 2017. 1. 18.
혼다 5세대 CR-V 발표 혼다자동차가 지난 13일 미국에서 신형 CR-V를 발표했다. 5세대 모델로 4세대의 디자인 틀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미를 가미해 상품성을 높였다.신형 시빅의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4세대보다 약간 큰 반면 몸무게는 더 줄었다. 혼다 아이덴티티를 살린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이 돋보이며 사이드 라인은 전통을 따르되 최신 감각을 더했다. 뒷모습은 앞과 마찬가지로 LED를 써 새롭다.엔진은 기존 2.4리터 i-VTEC 직분사 가솔린 엔진에 1.5L 직분사 터보를 추가했다. 시빅에도 얹은 것으로 고효율을 자랑해 앞으로 메인 유닛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미국에서의 정식 판매는 올 하반기에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출시는 내년 상반기가 유력.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 www.autospy.net ) - 2017. 1. 18.
BMW, 7세대 5시리즈(G30) 공개, 국내는 내년 상반기 출시 뉴 5시리즈는 1972년 선보인 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76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비즈니스 세단이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탁월한 효율성, 스포티한 드라이빙으로 지금까지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BMW의 대표모델이다. 새롭게 공개된 7세대 뉴 5시리즈는 BMW가 100주년 기념을 맞아 표방한 ‘넥스트 넘버원(NUMBER ONE > NEXT)’ 전략을 그대로 반영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Harald Krüger) 회장은 “이번 7세대 BMW 뉴 5시리즈가 기술적으로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감성적으로도 더 큰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 이 차는 비즈니스 세단의 대표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 5시리즈는 스포티함과 우아함, 세련된 디자인.. 2016. 11. 11.
벤츠, 극강의 AMG E63과 E63 S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가 고성능 디비전인 AMG를 통해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신형 AMG E63과 E63 S를 공개했다. 10세대 E클래스 기반의 고성능 모델인 AMG E63과 E63 S는 세단의 평범함에 스포츠카의 달리기 성능을 감춘 것이 특징. 각각 AMG의 전용 파츠로 무장해 카리스마가 넘친다. 그러나 이런 외형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에 있다. 구형의 경우 V8 5.5L 트윈 터보를 사용했지만 신형은 AMG GT와 연결상에 있는 V8 4.0L 트윈 터보를 얹었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역대 모델 중 가장 강력한 571마력(PS)과 612마력(PS)의 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도 750Nm와 850Nm로 강력하다. 변속기는 멀티 클러치 방식의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스포츠 .. 2016. 11. 11.
MINI, 2세대 컨트리맨 공개 MINI가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을 공개했다. 지난 2011년 국내 출시된 MINI 컨트리맨은 MINI 역사상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로 출시 이후, 전 세계에 54만대 이상의 판매를 이룬 성공적인 모델이다. 특히 MINI 고유의 4륜구동 시스템인 ‘ALL4‘의 적용으로 언제 어디서든지 주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2세대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디젤 엔진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된다.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은 136마력, 최대 토크 33.7kg.m의 힘을 발휘하며, 고성능 디젤 엔진이 탑재된 뉴 MINI 쿠퍼SD 컨트리맨은 190 마력, 최대 토크 40.8kg.m의 성능을 갖췄다. 모든 엔진에.. 2016. 11. 11.
혼다 소형 SUV, WR-V 공개 혼다차가 신흥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형 모델 WR-V를 브라질에서 열린 2016 상파울루 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다. WR-V는 남미 고객 요구를 반영해 혼다 브라질 R&D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터프하면서도 도시적인 SUV 디자인과 뛰어난 실용성, 넓은 공간을 작은 차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출퇴근은 물론이고 레저까지 그 쓰임새를 확장했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는데 플랫폼을 공유하는 피트와 큰 차이가 없을 전망이다. 브라질의 경우 1.5L 플렉스퓨얼 4기통 엔진과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이 될 것이며 옵션으로 CVT를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그 밖의 지역에선 1.2L 가솔린과 1.5L 디젤 엔진이 유력하다. 혼다는 WR-V를 내년 상반기 브라질 시장에 내놓아 CR-V,.. 2016. 11. 11.
SUV와 고성능 쿠페의 만남, AMG GLC 43 4매틱 쿠페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디비전 AMG가 9월 1일, GLC 43 4매틱 쿠페(AMG GLC 43 4MATIC Coupe)를 발표했다. GLC 쿠페의 고성능 버전으로 BMW X4 M40i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여느 43 시리즈처럼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6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520Nm까지 뿜는다. 이는 라이벌 X4 M40i(360마력)보다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여기에 변속 타이밍을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와 AMG 퍼포먼스의 AWD(4매틱) 구동계를 접목했다. 4.9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250km/h에서 제한된다. 엔진 튠업에 맞춰 섀시도 조율했다. 에어 보디 컨트롤과 능동형 댐퍼 컨트롤, 차속 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을 조합했고 앞쪽에 4피스톤 캘리.. 2016. 9. 28.
SUV와 고성능 쿠페의 만남, AMG GLC 43 4매틱 쿠페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디비전 AMG가 9월 1일, GLC 43 4매틱 쿠페(AMG GLC 43 4MATIC Coupe)를 발표했다. GLC 쿠페의 고성능 버전으로 BMW X4 M40i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여느 43 시리즈처럼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6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520Nm까지 뿜는다. 이는 라이벌 X4 M40i(360마력)보다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여기에 변속 타이밍을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와 AMG 퍼포먼스의 AWD(4매틱) 구동계를 접목했다. 4.9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250km/h에서 제한된다. 엔진 튠업에 맞춰 섀시도 조율했다. 에어 보디 컨트롤과 능동형 댐퍼 컨트롤, 차속 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을 조합했고 앞쪽에 4피스톤 캘리.. 2016. 9. 6.
벤츠, 6세대 SL 페이스리프트 공개/벤트/자동차/스포츠카/AMG GT 메르세데스 벤츠가 2015 LA 오토쇼에 럭셔리 2인승 하드톱 컨버터블 SL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다. 2012년 등장한 6세대(R231) 모델 기반에 최신 벤츠 모델들과 공통되는 그릴과 AMG GT와 비슷한 헤드램프가 눈에 띈다. 또, 범퍼와 보닛의 자잘한 선들을 밀어 깔끔하게 정리했고 사이드미러도 손봤다. 테일램프의 디테일을 다듬고 범퍼를 간결하게 정리한 뒷모습도 새롭다. 디자인을 바꾼 디퓨저를 붙여 기능성과 멋을 살렸고 고성능 AMG 모델의 경우 4개의 테일 파이프를 가지런히 배열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모니터를 살짝 키웠고 기어 시프트의 디자인도 바꿨다. 그리고 그 옆에 인디비쥬얼, 컴포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레이스의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를 두었다. 파워트레인은 .. 2015.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