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MG3

최고급 SUV 탄생, 마이바흐 G650 랜덜렛 메르세데스의 프리미엄 전담 브랜드 마이바흐가 G클래스로 라인업을 확장했다. 오는 3월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G650 랜덜렛(G650 Landaulet)은 극강의 오프로드 주행성과 마이바흐의 고급스러움을 정교하게 교접한 새로운 모델이다. G클래스 롱버전을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운전석은 고정, 2열 좌석 위를 오픈한 랜덜렛 형태다. 마이바흐 62S 랜덜렛을 통해 이미 그 고급스러움을 경험한 바 있다. 2열을 뒤로 살짝 밀고 마이바흐 세단에 버금가는 최고급 시트를 얹었다. 2개의 모니터와 온열 기능을 내장한 컵홀더를 마련했다. 엔진은 AMG의 V12 6.0리터 트윈 터보로 최고출력 630마력을 낸다. 최대토크는 자그마치 1,000마력에 달한다. 여기에 AMG 전용 변속기와 3개의 .. 2017. 2. 24.
벤츠, 극강의 AMG E63과 E63 S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가 고성능 디비전인 AMG를 통해 지난달 26일(현지 시각) 신형 AMG E63과 E63 S를 공개했다. 10세대 E클래스 기반의 고성능 모델인 AMG E63과 E63 S는 세단의 평범함에 스포츠카의 달리기 성능을 감춘 것이 특징. 각각 AMG의 전용 파츠로 무장해 카리스마가 넘친다. 그러나 이런 외형변화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파워트레인의 업그레이드에 있다. 구형의 경우 V8 5.5L 트윈 터보를 사용했지만 신형은 AMG GT와 연결상에 있는 V8 4.0L 트윈 터보를 얹었다. 배기량이 줄었음에도 역대 모델 중 가장 강력한 571마력(PS)과 612마력(PS)의 출력을 낸다. 최대토크도 750Nm와 850Nm로 강력하다. 변속기는 멀티 클러치 방식의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스포츠 .. 2016. 11. 11.
SUV와 고성능 쿠페의 만남, AMG GLC 43 4매틱 쿠페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디비전 AMG가 9월 1일, GLC 43 4매틱 쿠페(AMG GLC 43 4MATIC Coupe)를 발표했다. GLC 쿠페의 고성능 버전으로 BMW X4 M40i의 강력한 라이벌이다. 여느 43 시리즈처럼 V6 3.0리터 트윈 터보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67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520Nm까지 뿜는다. 이는 라이벌 X4 M40i(360마력)보다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여기에 변속 타이밍을 개선한 9단 자동변속기와 AMG 퍼포먼스의 AWD(4매틱) 구동계를 접목했다. 4.9초면 시속 100km에 도달하고 최고속은 250km/h에서 제한된다. 엔진 튠업에 맞춰 섀시도 조율했다. 에어 보디 컨트롤과 능동형 댐퍼 컨트롤, 차속 감응형 스포츠 스티어링 시스템을 조합했고 앞쪽에 4피스톤 캘리.. 2016.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