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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

포드 3세대 레인저 픽업 페이스리프트 데뷔

by 대학교닷컴 2015. 3. 31.












포드가 콤팩트 픽업 레인저(Ford Ranger)의 신형을 공개했다. 2011년 등장한 3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형태로 포드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따르면서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향상시켰다.

 

배기가스 재순환 시스템을 개선한 5기통 3.2리터 듀라토크 TDCi 엔진은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70Nm의 파워를 낸다. 6단 수동 혹은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뤄 이전보다 18% 향상된 연비를 얻어냈다.

 

4기통 2.2리터 듀라토크 TDCi 엔진은 지역에 따라서 파워 초점의 160마력과 효율에 중점을 둔 130마력 버전으로 나뉘며 166마력 2.5리터 듀라텍 가솔린 엔진도 가능하다.

 

구동계는 FR이 기본이지만 도로 여건이 좋지 않은 시장을 위해 전자 컨트롤 방식의 트랜스퍼케이스와 로기어를 갖춘 4WD도 제공한다. 토잉 능력은 3,500kg으로 차급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준이다.

 

실내의 변화폭도 최신 포드 모델과 비슷한 수준이다. 8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기반으로 싱크 2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다.

 

비록 개발도상국을 타깃으로 태국, 남아프리카, 아르헨티나 등에서 생산되지만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차선이탈경고 시스템, 차선 유지 어시스트 기능, 비상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 차고조절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기본 혹은 옵션으로 제공한다.

   

신형 레인저의 글로벌 판매는 3사 분기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출처 : 자동차로 놀라 오토스파이 http://www.autospy.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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