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다한것/자동차222 퓨어 FF의 부활, 폭스바겐 시로코 GTS 공개 폭스바겐이 2015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시로코 GTS를 공개하며 앞바퀴굴림 스포츠 쿠페의 부활을 알렸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인 페이스리프트 시로코 기반의 고성능 버전이다. 페이스리프트 이전 GTS 모델이 단종된 지 1년 여만의 부활이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시로코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날 것의 느낌을 주는 모델답게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을 220마력으로 이전보다 10마력 높였다. 변속기는 6단 수동과 6단 DSG(듀얼 클러치) 중 고를 수 있고 18인치 전용 휠을 달았다. 0-100km 가속시간은 6.5초, 최고시속 246km의 성능을 낸다.1982년에 등장한 초대 시로코 GTS에서 영감을 얻은 스트라이프를 둘렀고 브레이크 캘리퍼는 레드로 물들여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실내엔 스포.. 2015. 4. 22. X4 조준한 메르세데스 벤츠 컨셉트 GLC 쿠페 벤츠와 BMW의 프리미엄 격전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벤츠가 2015 상하이모터쇼에 컨셉트 GLC 쿠페(Concept GLC Coupe)를 공개하며 X4를 겨냥했다. GLE 아랫급으로 나올 GLC의 쿠페형으로 SUV의 실용성과 쿠페의 스포티함을 아우른 크로스오버이다. 길이 4.73m, 휠베이스 2.83m의 보디에 21인치 대형 휠과 타이어를 장착했고 높이는 1.6m로 평균 SUV보다 낮춰 와이드&로 스타일을 구현했다. V6 3.0L 트윈 터보 367마력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했고 AWD 구동계를 올려 전천후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이 파워트레인은 GLC 450 쿠페로 양산될 예정이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출처와 함께 재배포 허락합니다.. 2015. 4. 22. MG, 첫 SUV GS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출품 중국 자본의 영국 브랜드 MG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첫번쨰 SUV GS를 공개했다. 2년전 같은 무대에 섰던 CS 컨셉트카의 양산형이다. MG 특유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살렸고 단순하면서 세련된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옵션), 그릴로 소형 SUV의 분위기를 다졌다. GS는 유행에 민감한 도시의 젊은이들을 겨냥했으며 새로 개발한 1.5리터 터보로 최고출력 168마력, 최대토크 250Nm를 낸다. 고성능 버전의 경우 2.0 터보 220마력 엔진을 얹었으며 6단 수동, 6단 듀얼 클러치, 7단 듀얼 클러치의 3가지 변속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굴림방식은 FF가 기본이고 AWD는 옵션이다. MG는 이번 모델을 올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내년쯤엔 영국을 비롯한 유럽 시장용 모델을 출시할 .. 2015. 4. 22. BMW, 상하이 모터쇼 2015 참가 BMW는 2015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16회 상하이 모터쇼(Auto Shanghai 2015)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X5 xDrive40e를 세계 최초 공개하고 뉴 그란 투어러(Gran Tourer)와 뉴 1시리즈를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다. 럭셔리 모델인 뉴 6시리즈의 전 라인업과 BMW 모토라드의 뉴 R 1200 R, 뉴 S 1000 RR을 중국 시장에 처음 소개하는 한편, BMW의 서브 브랜드인 BMW i는 360° ELECTRIC의 전략 아래, 차지나우(ChargeNow) 및 한 단계 발전한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 파일럿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시장에 특화된BMW 커넥티드 드라이브의 새로운 서비스도 공개한다. BMW 주요 출품차량- BMW X.. 2015. 4. 20.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아우디 프롤로그 올로드 컨셉트카 아우디가 2015 상하이 모터쇼의 프롤로그 올로드 컨셉트카(Audi Prologue Allroad)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쿠페 형태의 프롤로그, 왜건 스타일의 프롤로그 아반트에 이은 3번째 프롤로그 시리즈로 앞으로 아우디가 내놓을 차세대 럭셔리 크로스오버의 예고편이다. 디자인으 큰 틀은 이전 시리즈와 다르지 않지만 차고를 높여 오프로드 주행까지 대비한 전천후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다. 직분사 방식의 V8 4.0리터 트윈 터보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결합하고 모터와 14.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더했다. 시스템 출력과 토크는 734마력과 91.8kgm에 달하며 0-100km/h 가속을 3.5초 끝낼 정도로 날랜 성능을 자랑한다. 모터와 배터리.. 2015. 4. 20. 테슬라 모델 S를 위한 에어로파츠 by Larte Design 자동차계의 애플로 매스컴을 뜨겁게 달궈온 테슬라(Tesla). 시장의 니즈가 많은 만큼 튜너들의 관심도 상당하다. 지난 4월 17일 모나코에서 열린 ‘2015 TOP Marques show‘를 통해 선보인 독일 튜너 ‘Larte Design’의 에어로파츠는 이런 분위기를 이끌 신상품이다. 에어로파츠는 그릴과 범퍼의 디자인을 공격적으로 바꾸고 로커 패널과 리어 퍼(디퓨저 포함), 트렁크 리드 스포일러, 펜더 벤트 등으로 구성되었다. 테슬라 모델 S 오너라면 이 파츠 구입만으로 기본형과 차별화된 스타일을 만들 수 있다. 파츠는 무게를 줄인 카본 파이버 강화 플라스틱과 유리 섬유을 대체할 모델로 떠오른 현무암 섬유(Basalt fiber) 기반의 복합 소재로 만들었다.‘Larte Design’은 에어로파츠에 .. 2015. 4. 17. 500마력 AWD, 푸조 308 R 하이브리드 컨셉트카 푸조가 C세그먼트 모델 중 최강이라 부를만한 308 R 하이브리드 컨셉트카(Peugeot 308 R HYbrid Concept Car)의 존재를 알렸다. 이번 주말 중국에서 개막하는 2015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인 308 R 하이브리드 컨셉은 푸조의 장점인 하이브리드 기술과 해치백를 조합한 결과물이다. 앞모습은 푸조 콘셉트카 쿼츠(Quartz)에 영감을 받았으며, 푸조 특유의 날카로운 헤드라이트와 체크무늬 패턴의 그릴, 커다란 하부 공기 흡입구에 날렵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또한 블루와 강렬한 무광 블랙의 투톤 조화로 강력한 성능을 강조했다.파워트레인 역시 쿼츠의 DNA를 이어받았다. 최고출력 270마력짜리 1.6L THP 가솔린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115마력짜리 2개), .. 2015. 4. 17. 325kg 다이어트, 아우디 2세대 Q7 아우디가 Q시리즈의 맏형 Q72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1세대보다 무게를 최대 325kg까지 덜어냈다는 점. 여기에 파워트레인의 효율을 높여 평균 26%의 연비 향상을 가져왔다. 도어를 알루미늄을 바꿔 24kg을 덜어냈고 앞 펜더와 보닛, 테일게이트도 알루미늄으로 만들어 100kg 정도의 무게를 줄였다. 다이어트에는 사이즈를 줄이는 것도 한 몫을 했다. 길이와 폭을 각각 37mm, 15mm씩 잘랐다. 반면 패키징을 개선해 실내 공간은 오히려 더 넉넉하다. 1열과 2열 사이가 21mm 늘었고 헤드룸은 1열 41mm, 2열 23mm 확대되었다. 시트는 3열 7인승으로 모든 좌석을 세울 경우 295L, 5인승일 대는 890L 그리고 2~3열을 모두 접으면 최대 2,075L의 공간을 화물용으로 쓸 수 있다. 클러.. 2015. 4. 17. 럭셔리 왜건, 아우디 프롤로그 아반트 컨셉 아우디 프롤로그 아반트 컨셉(Prologue Avant concept). 지난해 공개한 프롤로그 세단의 왜건형으로 향후 벤츠 CLS 슈팅브레이크와 겨룰 양산 모델의 예고편이다. 최근에 등장한 아우디 모델들처럼 스타일리시함을 자랑한다. 사이즈를 키운 싱글프레임 그릴과 레이저와 LED 기술로 태어난 레이저 매트릭스 헤드램프, 공격적인 범퍼로 다이내믹한 얼굴을 만들었고 도어 핸들을 생략해 미끈한 옆모습엔 살짝 부풀린 펜더가 포인트 역할을 한다. 휠사이즈는 22인치. 실내에선 알루미늄과 가죽을 솜씨 있게 다루는 아우디의 장기가 그대로 녹아들었다. 여기에 최신 IT 기술을 받아들여 프리미엄의 향기가 묻어난다. 3개의 터치 스크린으로 운전자에 필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2개의 탈착식 OLED 모니터를 뒷좌석 승객을 위.. 2015. 4. 17. 아우디 2세대 R8 아우디 정통 미드십 스포츠카 R8의 두 번째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막상 공개된 스타일을 마주한 마니아들의 반응은 차갑다. 이전보다 못하다는 평이 대부분. 싱글프레임 그릴은 최신 아우디처럼 각을 세우면서 사이즈를 키웠고 LED 헤드램프를 기본, 레이저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앞모습과 마찬가지로 옆과 뒤에서도 이전보다 직선을 강조한 모습인데 이 역시 평가가 좋진 않다.반면 실내엔 호응이 잇따르고 있다. 새로 개발한 버킷 시트와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으로 럭셔리 스포츠카의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12.3인치 모니터로 구성된 아우디 버추월 콕핏 덕분에 센터페시아의 수많은 버튼들이 단정하게 정리되어 눈길을 끈다. 실내 트림은 알칸타라/펄 나파 가죽의 복합적인 구성과 나파 가죽 중에서 .. 2015. 4. 17. 아우디 Q3 페이스리프트 아우디가 엔트리 SUV 라인업 Q3를 3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디자인적으로 가장 큰 변화는 그릴. 최신 유행에 맞춰 헤드램프와 그릴을 연결시켰다. ‘ㄷ’자로의 가이드 램프에 제논 플러스 기술을 기본으로 적용했고 옵션으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LED 헤드램프를 마련했다. 아우디 인기의 든든한 버팀목인 파워트레인은 좀 더 진화했다. 1.4~2.0리터 배기량의 TFSI와 TDI 엔진을 얹었는데 평균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7% 줄었고 최신 유로6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최고성능 RS Q3의 직렬 5기통 2.5리터 TFSI 엔진은 340마력의 최고출력과 450Nm의 최대토크로 이전보다 30마력, 30Nm 향상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변속 타이밍을 줄인 7단 S-트로닉 변속기.. 2015. 4. 15. 아우디 A1 페이스리프트 아우디가 A3와 Q3의 페이스리프트에 이어 엔트리급 A1의 얼굴도 살짝 바꿨다. 차체를 20mm 확대했으며 최근에 등장한 모델들과 비슷한 형태로 그릴과 헤드램프 그래픽을 변경했고 루프 아치(A1)와 루프 돔(A1 스포츠)의 컬러 콤비네이션을 더했다. 실내에선 최신 MMI 인포메이션 컨트롤 시스템과 와이파이 핫스팟 기능이 눈에 띄고 송풍구 벤트를 보디 컬러와 같은 형태로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새로 개발한 3기통 디젤과 가솔린 등 파워트레인 변경도 눈여겨 볼 부분. 최고출력 95마력을 내는 1.0리터 가솔린 터보와 90마력짜리 1.4리터 디젤 터보가 그 주인공들이다. 디젤 유닛의 경우 유럽 복합 연비 기준으로 3.4리터면 1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밖에 1.4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는 최고출력 123.. 2015. 4. 15. 벤틀리, 초호화 오픈카 그랜드 컨버터블 컨셉 벤틀리, 초호화 오픈카 그랜드 컨버터블 컨셉 벤틀리 아주르(Azure)의 뒤를 이을 예정인데 클래식한 맛은 덜하지만 최신 기술을 듬뿍 담아 전세계 부호들을 유혹한다. 디자인은 뮬산을 거의 그대로 따랐다. 다만 리어 도어를 떼어내고 지붕을 전동식 톱으로 바꾼 수준. 시큉 블루(Sequin Blue) 컬러의 보디와 은은한 멋을 살린 우드 데크, 메달 감성을 살린 A필러 등이 조화를 이룬다. 얼핏 롤스로이스의 분위기가 나는 것은 우연일까? 범접하기 힘든 고급스런 기운은 실내에서도 여전하다. 최고급 가죽으로 만든 시트엔 어김없이 벤틀리 다이아몬드 스티칭이 촉촉이 박혔고 고가구 느낌의 우드 트림을 접목시켰다. 파워트레인은 뮬잔과 같아 V8 6.75리터 트윈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537마력, 최대토크 1,100N.. 2015. 4. 14. 호화로움의 정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2012년을 끝으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마이바흐가 2년 만에 다시 수면 위로 올라서며 최고급 세단의 자리를 정조준했다. 다임러는 새로운 마이바흐를 AMG와 마찬가지로 서브 브랜드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2014 LA 오토쇼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00을 공개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S클래스와 비슷하지만 차체의 넉넉함은 격을 달리한다. 길이가 자그마치 5,453mm이고 휠베이스는 3,365mm로 S클래스 롱버전보다 200mm씩 확대되었다. 그리고 이렇게 늘인 사이즈는 온전히 뒷좌석 승객을 위해 쓰였다. S클래스 대비 뒷좌석 무릎 공간이 166mm에서 325mm로 확대되었고 헤드룸은 951mm에서 963mm로 늘었다. 좌우 독립 시트는 등받이 기울기를 19~43.5도까지 조절.. 2015. 4. 14. 아우디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 아우디가 2014 LA 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The Audi A7 Sportback h-tron quattro)는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로 ‘h-트론’의 h는 원소 수소를 의미한다. ‘아우디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는 약 1kg의 수소 연료로 100km 주행이 가능하며, 연료 탱크를 가득 채웠을 때 총 주행 가능 거리는 500km 이상이다. 일반 내연 기관 엔진 차량들처럼 연료를 주입하는데 3분 정도면 충분하다는 점과 재생 가능한 수소 연료를 사용해 공해 물질 배출이 전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별도 충전이 가능한 8.8 kWh 용량의 전기 배터리를 통해 최대 50km까지 추가 주행이 가능하다. ‘아우디 A7 스포트백 h-트론 콰트로’는.. 2015. 4. 14. 현대차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현대차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Plug-in Hybrid Electric Vehicle, 이하 쏘나타 PHEV)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공개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플러그인 기능을 더하고 배터리와 모터의 용량을 키웠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는 아직까지 세계 친환경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5% 수준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3/4분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4%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전기차와 함께 미래 친환경차 시장의 중요한 분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50%에 달하는 등 미국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쏘나타.. 2015. 4. 13. 스코다 파비아 R5 양산버전 공개 스코다가 지난해 에센 모터쇼에 선보였던 파비아 R5 컨셉(Fabia R5 concept)을 양산화했다. 3세대 파비아 기반으로 FIA 호몰로게이션(레이스-스펙 R5)에 맞춰 제작된 머신이며 ‘파비아 수퍼 2000’을 대체하게 된다. 다운사이징 강화를 위해 에어로 핀과 리어 윙을 달았고 와이드 펜더 형태의 공격적인 보디 키트를 붙였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보다 더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기술적인 면이다. 앞바퀴굴림인 일반형과 달리 네바퀴굴림이며 직렬 4기통 1.6리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을 265마력으로 끌어 올렸다. 여기에 6단 시퀀셜 기어를 물렸고 스트럿 방식의 서스펜션도 레이싱 타입으로 바꿨다. 아울러 불필요한 장식을 걷어내면서 FIA 규정에 맞춰 몸무게를 1,230kg으로 조절했다. [출처] 오토스파이넷.. 2015. 4. 10. 포드 머스탱 쉘비 GT350 아메리칸 아이콘 포드 머스탱의 고성능 버전이 등장했다. 2014 LA 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신형 머스탱 쉘비 GT350은 1965년 처음으로 선보인 고성능 머스탱의 대명사로 통한다. 좀 더 공격적으로 다듬은 프론트 범퍼에 전용 알루미늄 보닛과 펜더, 리어 디퓨저를 채택해 기본형과 디자인 차별화를 이뤘으며 레카로 버킷 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로 스포티한 감성의 실내를 완성했다. 편의장비를 완전히 떼어낸 것은 아니어서 듀얼 존 에어컨과 8인치 모니터를 포함한 마이터처 포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그대로 두었으며 드라이버는 실내에서 5가지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해 다양한 조건의 드라이빙 감각을 맛볼 수 있다. 이 드라이빙 모드는 스로틀 반응과 트랙션, ABS 뿐만 아니라 배기와 스티어링 감각까지 컨트롤 한다. 이.. 2015. 4. 10. 개성만점 SUV, 시트로엥 에어크로스(Aircross) 컨셉카 독특한 디자인으로 이슈를 몰고 다니는 시트로엥이 4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5 상하이모터쇼에 새로운 개념의 SUV, 에어크로스 컨셉(Citroen Aircross concept)을 출품한다고 밝혔다. 길이 4,580mm, 너비 2,100mm, 높이 1,800mm로 C4 칵투스보다 크고 현대 싼타페보다는 약간 작다. 범퍼와 도어 아래쪽에 허니컴 알로이로 만들고 검은색 고무를 입힌 '알로이 범프'를 붙였고, 앞뒤 오버행을 줄이면서 22인치 대형 휠을 달아 터프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파워트레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꾸렸다. 앞쪽에 218마력짜리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올리고 뒤쪽에 95마력을 내는 모터를 두었다. 가정용 전원으로 1.5~3시간 만에 충전.. 2015. 4. 9. 오프로드 픽업, 쉐보레 콜로라도 ZR2 컨셉 미국 시장에서 픽업의 위상은 상상이상이다. 때문에 각 메이커들은 모터쇼마다 다양한 픽업 모델을 내놓는다. 2014 LA 오토쇼에 등장한 쉐보레 콜로라도 ZR2 컨셉(Colorado ZR2 Concept) 역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쉐보레의 인기 중형 픽업 콜로라도를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오프로드 주행능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8인치 오프로드 타이어를 끼우면서 최저지상고를 50mm 높였다. 또 앞뒤 범퍼를 손봐 접근각과 이탈각을 각각 30.7도와 22.7도로 향상시켰다. 엔진은 2.8리터 신형 듀라맥스 디젤 터보로 최고출력 181마력, 최대토크 51kgm를 낸다. 여기에 6단 자동변속기와 4WD 구동계를 물려 편안하면서도 듬직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 2015. 4. 8. 오프로더를 위한 2015 램 1500 레벨 FCA(피아트 크라이슬러)가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램 1500을 베이스로 오프로드 특성을 강화한 램 1500 레벨(Ram 1500 Rebel)을 공개한 것. 번쩍이는 크롬 대신 무광의 블랙 그릴을 달아 기본형과 차별화되는 앞모습이며 17인치 휠에 33인치 토요 올-터레인 타이어, 스키트 플레이트, 돌출된 견인 고리 등으로 오프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 차고를 조절할 수 있는 에어서스펜션(25.4mm 상승)을 달고 보닛에 2개의 숨구멍을 뚫었으며 LED 주간주행등으로 최신 감각을 뽐낸다. 엔진은 V6 3.6리터 305마력과 395마력 5.7리터 헤미 엔진 중 고를 수 있고 두 엔진 모두 8단 자동변속기와 짝을 이룬다. 구동계는 4X4가 기본이고 .. 2015. 4. 8. QM3 형님 르노 카자르 SUV 르노가 글로벌 시장에 C세그먼트 SUV를 선보인다. 3월의 2015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예정인 카자르(Kadjar) SUV는 B세그먼트인 캡쳐(르노삼성 QM3)와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차체를 살짝 키워 윗급으로 포지션한다. 캡쳐와 유사한 스타일은 르노가 새로 구축중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따른 것. 날카로운 LED 헤드램프엔 가이드램프를 더해 최신 유행을 따랐고 곡선을 강조한 옆모습에선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블랙으로 처리한 언더 프로텍터가 SUV적인 특징을 대변하고 휠 사이즈는 최대 19인치까지 가능하다. 닛산 캐시카이, 캡쳐와 같은 CMF 플랫폼을 써 유연성이 높고 구동계는 4WD와 2WD 모두 마련되었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www.autospy.net.. 2015. 4. 8. 전기로 80km 달리는 쉐보레 2세대 볼트 쉐보레가 12일(미국 시간) 프레스 데이(Press Day)를 시작으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센터(Cobo Center)에서 개막하는 ’2015 북미 국제 오토쇼(North America International Auto Show)’에서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의 2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차세대 볼트는 전용 리튬이온 배터리와 드라이브 유닛, 1.5리터 직분사 가솔린 엔진으로 이뤄진 볼텍(Voltec) 시스템을 통해 순수 전기모드로 80km, 엔진과 함께 1회 충전으로 64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차세대 볼트는 순수 전기모드 및 일반주행 상황에서 모두 작동하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통해 2.6초 만에 49km/h에 도달하며, 97km/h를 8.4초에 주파해 1세대 모델 대비 19% .. 2015. 4. 8. 640마력 2016년형 캐딜락 CTS-V 등장 캐딜락이 미드 사이즈 세단 CTS의 고성능 버전을 공개했다. 2016년형으로 거듭난 CTS-V는 역대 캐딜락 V 시리즈 중 가장 강력한 심장을 달았다. V8 6.2리터 수퍼차저로 최고출력 640마력을 낸다. 라이벌 M5(560마력), 벤츠 E63 AMG S(585마력)과 큰 차이며 쉐보레 최강의 스포츠카 Z06과 불과 10마력 밖에 차이나지 않는 고출력이다. 이 강력한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물려 0-97km/h 가속시간 3.7초, 최고속 322km/h의 고성능을 뽐낸다. 고출력에 맞춰 섀시 튜닝도 새로 했다. 앞뒤 트레드를 살짝 넓혀 안정적인 스탠스를 확보했으며 리어에 LSD를 기본으로 달고 서스펜션은 3세대 가변식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시스템으로 세팅했다. 여기에 투어, 스포츠, 트랙, 스노우 등.. 2015. 4. 8.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