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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꼬맹이 등장, 르노 트윙고 GT 프랑스 르노가 6월 6일(현지시각), 소형차 트윙고의 고성능 버전인 트윙고 GT(Twingo GT)를 공개했다. 트윙고는 널리 알려진 것처럼 스마트 포투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모델이다. 둘 다 엔진을 트렁크 바닥에 놓고 뒷바퀴를 굴린다. 이런 독특한 레이아웃 덕분에 소형차지만 달리는 맛이 남다르다는 평가. 르노 스포티팀이 이 트윙고를 바탕으로 성능을 높인 GT 모델을 만들었다. 우선 1.0L 3기통 터보 엔진을 조율해 최고출력을 110마력으로 20마력 올렸다. 최대토크는 17.3kgm. 기아 모닝 1.0 터보(106마력, 14.0kgm)보다 조금 더 세다. 수동 변속기의 기어비도 기본형과 다른 전용 세팅이며 서스펜션은 스포츠성을 강조하기 위해 강하게 바꿨다. ESP와 스티어링 감각 역시 기본형과는 달.. 2016. 6. 9.
르노, 500만원대 크위드(KWID) 양산형 공개 르노가 지난해 델리 모터쇼에 선보인 바 있는 소형 SUV 크위드 컨셉의 양산형을 지난 20일 공개했다. 신흥국의 소형 SUV 시장을 노리고 개발된 크위드는 길이 3.68m, 너비 1.58m로 기아 모닝과 비슷한 크기의 A세그먼트 모델이다. 스타일은 최근에 등장한 르노 모델의 특징을 조합한 느낌이다. 예로 그릴은 더스터, 옆모습은 산데로, 뒤는 캡쳐를 닮았다. 앞뒤 오버행을 줄이고 휠베이스를 최대로 확보해 실내공간은 동급 모델 평균 이상이다. 도로여건이 좋지 않은 신흥국의 사정을 고려해 지상고를 180mm까지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겉모습과 마찬가지로 실내의 감성품질도 예상치를 뛰어 넘는 수준이다. 디지털 클러스터를 채용했고 송풍구 테두리는 크롬으로 감쌌으며 7인치 터치 스크린 모니터를 달았다. 크위드는 르.. 2015.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