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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것/자동차218

오직 한대, 포드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 아메리칸 아이콘 포드 머스탱이 나사(NASA) 아폴로 프로젝트를 기념하기 위해 원-오프 모델 '머스탱 아폴로 에디션'을 공개했다. 머스탱 GT를 바탕으로 범퍼에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를 달고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를 붙였다. LED를 사용한 언더보디 라이트도 눈에 띈다. 자세를 낮춘 스포츠 서스펜션에 21인치 전용 휠을 달았으며 그 안쪽으로 6피스톤 브렘보 브레이크 캘리퍼가 자리한다. 실내 분위기는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고 레드 스티칭을 더한 블랙 컬러의 가죽 스포츠 시트가 이끈다. 뒷좌석을 생략하고 그 자리에 아폴로 미션을 상징하는 장식을 붙였다. 그 밖에 전용 매트와 계기판, 실 플레이트로 기본형과 차별화했다. 아쉽게도 파워트레인 변화는 없다. V8 5.0리터에 포드 퍼포먼스 패키지(수퍼차저와 스포.. 2015. 7. 22.
M보다 효과적인 BMW X6 튜닝카 By Lumma Design 튜너 루마 디자인(Lumma Design) BMW의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 X6에 머슬카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그릴을 블랙으로 칠하고 범퍼엔 어김없이 립스포일러가 땅에 닿을 정도로 내려 앉았다. 좌우의 펜더를 양쪽으로 최대한 부풀려 와이드한 모습이며 그 안쪽으로 전용 대구경 휠과 타이어를 끼워 넣었다. 파워도 손봐 x드라이브50i의 450마력 출력과 650Nm 토크를 555마력, 792Nm로 끌어 올렸다. 이는 X6 M보다 불과 20마력 낮은 수치고 토크는 오히려 42Nm 더 강력하다. 게다가 x드라이브50i의 무게가 X6 M보다 100kg 정도 가볍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튜닝 파츠의 무게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X6 M보다 더 빠른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NO.1 자동차 커뮤니티.. 2015. 7. 14.
드디어 공개, 르노삼성 SM5 후속 탈리스만 르노가 신형 탈리스만(Talisman)을 공개했다. 탈리스만은 르노의 차세대 중형 세단이며 그동안 중국을 비롯해 몇몇 나라에서 SM7을 일컫는 이름이었지만 이번부터 글로벌 중형 세단의 통합 이름으로 결정되었다. 르노삼성의 경우 SM5 후속으로 같은 이름을 사용할 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르노의 글로벌 CMF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길이 4.85m, 너비 1.87m, 높이 1.46m, 휠베이스 2.81m로 현행 SM5보다 전체 길이와 높이는 다소 줄었지만 너비와 휠베이스는 조금 확대했다. 요컨대 스포티한 디자인에 실내는 좀 더 넓게 뽑아냈다. 뒷좌석 무릎공간이 262mm로 동급최강이며 트렁크도 608L로 상당히 크고 리어 시트는 6:4로 접을 수 있는 타입이다. 그릴의 디자인은 최근에 등장한 르노의 아.. 2015. 7. 8.
하체 보강한 2015 스바루 BRZ tS By STI 스바루의 영건 BRZ의 하체를 보강한 BRZ tS가 일본에서 공개되었다. 스바루 고성능 전담 부서인 STI에서 손질한 서스펜션과 보디 파츠로 무장했다. 앞뒤 범퍼를 새롭게 디자인했고 그릴 아랫부분에 사쿠라 레드로 포인트를 주었다. 18인치 블랙 휠 안쪽으로 브렘보에서 공급한 17인치 V디스크가 보이며 서스펜션은 STI가 조율했다. 뛰어난 핸들링과 견고한 드라이빙 감각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는 것이 STI의 주장이다. 스프링과 댐퍼를 강화하고 스트럿 바 이외에 탄성이 있는 V-형 바를 덧대 차량의 요잉을 30% 줄였다. 즉, 단순히 앞부분을 강하게 만들어 운전을 어렵게 한 것이 아니라 밸런스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응답성을 살렸다. 스바루는 BRZ tS를 300대 한정으로 생산한다고 밝혔다. - NO.1 자동차.. 2015. 7. 8.